우리유치원 어린이들은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푸른 하늘을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9월 한 달 동안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대작전!!
병뚜껑이라니, 작고 초라해 보이지만… 업사이클링의 마법이 더해지면 반짝반짝 새 생명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매일 아침, 우리 어린이들은 작은 봉투나 통을 들고 등원해요.

“이 파랑 뚜껑은 제가 어제부터 아껴뒀어요.”

“뚜껑 색깔이 많아서 작은 보석 같아요!”

“이건 우리 아빠가 마신 콜라뚜껑이야” 하며 수군거릴 때면, 그 모습만으로도 너무 예뻤답니다.

이렇게 오늘의 병뚜껑 상자가 얼마나 찼는지 매일 확인하고 가는  ‘똑똑한 루트’가 된 우리 유치원 어린이들♡

우리 가족들의 참여로 모여진 병뚜껑은 이만큼!!!!!  재탄생을 기대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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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모은 뚜껑이 키링이 되었듯이,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푸른 지구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9월 한달간 참여해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집으로 가져가는 키링을 함께 살펴보시며 환경을 위한 이야기 나눠보세요:)